이번 뉴질랜드 여행에서 가장 기대했던 와이토모 동굴, 호빗 마을, 그리고 블루스프링까지 써니투어를 통해 하루 만에 다녀왔습니다. 결론부터 말하자면, 정말 만족스러운 선택이었어요ㅎㅎ
뉴질랜드 날씨가 워낙 변덕스럽기로 유명해서 당일 아침에도 걱정을 좀 했거든요. 실제로 차로 이동하는 중에는 비가 쏟아져서 '오늘 사진은 다 찍었구나' 싶었는데, 신기하게도 투어 장소에 도착해서 내릴 때마다 거짓말처럼 하늘이 맑아지더라고요. 가이드님도 웃으면서 '이름이 써니투어 잖아요~' 하셨는데, 정말 여행사 이름 덕분인지 중요한 순간마다 햇살 아래서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ㅎㅎ
와이토모 동굴 반딧불이부터, 호빗 마을, 그리고 물 색깔이 진짜 비현실적이었던 블루스프링까지 코스 구성이 군더더기 없었습니다. 특히 자유여행으로 갔다면 놓쳤을 법한 현지 정보나 숨은 포토존들을 가이드님이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훨씬 풍성한 여행이 된 것 같아요.
이동 거리도 꽤 긴 코스였는데, 운전도 안정적으로 해주시고 전반적인 진행이 매끄러워서 피로감이 훨씬 덜했습니다. 북섬 여행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고민하지 말고 써니투어 이용해 보시라고 꼭 추천하고 싶네요. 덕분에 기분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갑니다!